제품명 |
SUMMIT(서밋) |
타입 |
스탭 스트레이트 버터플라이 |
제조사 |
CLYW/원드롭/미국 |
스타일 |
스트링트릭 (1A.3A.5A) |
무게 |
66.7g (줄 포함-67.5g) |
재질 |
알루미늄 합금 |
직경 |
55.6mm |
너비 |
46.0mm |
베어링 |
원드롭 10 볼 베어링 (대구경) |
리스펀스 시스템 |
CLYW 스노우 타이어 패드 |
스페이서 |
없음 |
포장 |
종이 박스 |
구성 |
요요, 기본 줄 |
초기 세팅 |
논오일-강제리턴 필요 |
그외 특징 |
CLYW,원드롭 합작 요요 |
<Desert sand - 모래색>
* 몸체가 얇게 디자인됐습니다. 조립시 절대 강하게 조립해선 안됩니다. 더 이상 안 조여지는 느낌이 나면 더 이상 힘을 주지 않습니다.
사이드 이펙트?
알루미늄 바디에 직접 축을 삽입하는 방식인 기존의 풀메탈요요들은 축을 잘못 조립할 경우 바디쪽의 나사산이 갈려나가서 조립이 안되는 상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. 이 경우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하기 때문에 대부분 요요를 버리거나 새 요요를 구입하고 남은 몸체는 여분으로 사용하는 방법 뿐이였습니다. 그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부품 하나만 바꾼다면 얼마나 좋을까...하는 생각에서 만들어진 부품이 바로 이 부품 사이드이팩트입니다. 일찍이 슈퍼요의 레니게이드에도 동일한 방식의 부품(별나사)이 있었지만 부품의 강도 문제로 금방 도태됐는데 원드롭에서 발매된 사이드이팩트는 레니게이드의 별나사에 비해 훨씬 두꺼워서 강도 문제는 없습니다.
기본 구조는 간단합니다. 나사산이 파여있는 사이드이펙트 부품 한 개와 고무링이 요요의 몸체에 결합되는 방식입니다. 만약 기존의 풀메탈 요요처럼 사이드이팩트와 축이 마찰하거나 부교합으로 인해 나사산이 갈려나가는 사고가 발생한다면? 사이드이팩트 부품 한 개만 교체하면 땡! 전처럼 요요를 버리거나 새로 살 필요 없이 그저 사이드이팩트 부품 한 개만 구매하면 되니 정말 혁명과 같은 구조입니다.
이렇게 훌륭한 구조를 왜 다른 회사에서는 안 사용하는 걸까요? 그것은 바로 사이드이팩트와 몸체를 지지하는 부품인 고무링 때문입니다. 고무링은 연질로 돼 있어서 아무래도 한 개의 덩어리로 돼 있는 기존의 구조에 비해 이격이 생기기 쉽고 고속회전을 하는 요요에서는 이격이 떨림으로 이어지게 됩니다. 원드롭도 이에 대해 충분히 고민을 한 것 같지만 결론은 이번 시즌 발매된 모든 요요에 사이드이팩트를 기본장착해서 발매했습니다. 다소의 떨림이 생길지언정 디자인이 잘된 요요라면 슬립로스는 극히 적을 것이고 그 요요를 만들어내는 원드롭의 기기신뢰도는 떨림을 커버할 만큼 충분히 정밀하기 때문입니다.